04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04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1919년 3월 1일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본질과 정신이 흐려지고,
단순히 일본에 대한 배타적 감정만 남아버리지 않았는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 많은 고난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건설적인 정신을 왜곡없이 기억하자고 말하고자,
얼룩이 묻어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태극기와 선언문의 의도를 표현하였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1919년 3월 1일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본질과 정신이 흐려지고,
단순히 일본에 대한 배타적 감정만 남아버리지 않았는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 많은 고난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건설적인 정신을 왜곡없이 기억하자고 말하고자,
얼룩이 묻어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태극기와 선언문의 의도를 표현하였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낡은 생각과 낡은 세력에 사로잡힌 일본 정치인들이 공명심으로 희생시킨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올바른 세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
처음부터 우리 민족이 바라지 않았던 조선과 일본의 강제 병합이 만든 결과를 보라.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또한 울분과 원한에 사무친 이천만 조선인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은 동양의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니다.
이는 동양의 안전과 위기를 판가름하는 중심인 사억만 중국인들이 일본을 더욱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하여
결국 동양 전체를 함께 망하는 비극으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낡은 생각과 낡은 세력에 사로잡힌 일본 정치인들이 공명심으로 희생시킨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올바른 세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
처음부터 우리 민족이 바라지 않았던 조선과 일본의 강제 병합이 만든 결과를 보라.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또한 울분과 원한에 사무친 이천만 조선인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은 동양의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니다.
이는 동양의 안전과 위기를 판가름하는 중심인 사억만 중국인들이 일본을 더욱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하여
결국 동양 전체를 함께 망하는 비극으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